테이스팅 노트 여섯번째 시간입니다!
오늘 포스팅할 와인은?
[샤또 벨 에어] 입니다!!
일단, 샤또가 들어가면~ 왠지 비쌀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.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..
일단 샤또가 들어가는 와인중에 고급 와인이 많기 때문이지요!
특히, 5대샤또라고 불리우는~
샤또 마고/샤또 무통 로칠드/샤또 라피드 로칠드/샤또 라투르/샤또 오브리옹
와인을 처음 접하시거나 와인 책 등을 보실 때 우선적으로 접하게 되는 와인입니다.(물론, 이름만..)
가격도 몇십~몇백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최고급 와인들이지요!!
여기서 말하는 '샤또'라는 명칭은~ 프랑스어로 성/대저택을 의미하는 말로 보르도 지방에서 일정면적 이상의 포도밭이 있는 곳으로 와인을 제조/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와이너리 이름에 붙는 명칭입니다.
때문에, 실제 프랑스와인 중에는 '샤또'라는 명칭이 붙는 와인이 매우 많습니다!
또, 개인적으로 샤또라는 명칭이 붙은 와인중에 가장 먼저 접해본 와인이기도 합니다^^
- 원산지 : 프랑스
- 빈티지 : 2010
- 품종 : Merlot 50% / Cabernet Franc 25% / Cabernet Sauvignon 25%(요건 인터넷 참조하였습니다)
- 용량 : 750ml, 14%
- 가격 : 구입가 20,000원(정가 4만원 정도)
우선, 샤또 벨 에어의 경우,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. 인터넷에 평을 보면 대부분 그렇게 좋은 평은 없었던 것 같은데.. 요 2010빈티지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. 제가 샤또벨에어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다음에 또 구매했던 적이 있었는데. 그때 빈티지가 2012였고.. 2010 빈을 마셨을때와는 다른 느낌(좀더 별로인)이었습니다.
때문에, 개인적으로는 샤또벨에어는 2010 빈티지를 우선 추천드리고 싶구요.
와인다운 과일풍미가 강합니다. 포도향을 비롯한 각종 과일이 잘 섞인듯한 느낌이구요~ 기본적으로 바디감과 탄닌도 적정하다는 생각이 들어(객관적으로는 바디가 무겁고, 탄난이 조금 강한 편), 밸런스가 잘 맞는 와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육류나 치즈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.
저는 치즈와 함께 했습니다^^
깔끔한 느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는 권해드릴만 하네요! 2010 빈티지로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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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
- 오현진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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